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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실버게이트은행에 대한 소식

1월 6일 기준 주식이 40% 하락을 하였는데요. 실버 게이트는 여러 기관들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해주는 은행입니다. 그런데 작년 10월~12월까지 ftx 사태(세계 3위 코인 거래소 FTX가 자체 발행 코인인 FTT로 자산을 부풀리고 경영진이 고객자산을 부당하게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산신청으로까지 이어진 사태입니다. FTX는 2022년 11월 11일 트위터 성명을 통해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가 터지니까 모두 돈을 출금하면서 뱅크런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실버 게이트가 요청에 대해서 다 처리를 해줬습니다. 손해를 보면서 가지고 있는 자산을 헐값에 손해 보고 팔면서까지 해줬는데요. 작년 말 대비 70% 정도의 자금이 빠져나가버린 상태입니다. 그걸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하게 된 원인인데요. 실버 게이트가 커버한 돈이 81억 달러 (10조 1천억 원가량)입니다. 배 째 하고 나자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실버 게이트가 책임감 있는 행동을 했습니다. 물론 현제는 힘들겠지만 헤쳐나간다면 그만큼 신뢰감이 쌓여 있기에 많은 고객들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또 코인 관련 회사들이 성장하면서 오는 성장통을 이겨내고 성숙한 모습으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