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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DCG 자산관리 사업정리 및 블랙록 비트코인추가!

제네시스의 발표에 의해 직원들의 30%를 정리해고한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야 할지, 넘어지기 직전인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보를 지켜봐야 될 상황입니다.



중요한 것은 dcg(가상 자산 전문 벤처캐피털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DCG)이 자산관리 자회사 HQ)가 비즈니스를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자금 마련을 위해 이러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자회사의 경우 자산은 35억 달러( 한화 4조 3680억 원가량)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해 주던 곳이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를 함으로 인해 현금 확보를 할 수 있는 것인지를 의심해 볼 수 있겠지만,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으로 볼 때 대응을 하기 위한 모습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또 DCG 뒤에는 블랙록, 골드만삭스 등 금권 세력들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DCG를 이대로 버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블랙록의 행보가 수상하기도 합니다. 뉴스에 의하면 블랙록이 비트코인을 글로벌 알 로케이션 펀드라는 상품에 추가를 했습니다. 이는 현제까지 블록체인 관련 etf 상품 또는 블록체인 회사 또는 거래소에 투자를 하던 방식과 달리 비트코인 자체를 투자 상품에 넣어버렸다는 것인데요. 이는 무게 있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블랙록의 움직임은 대놓고 코인을 밀고 있는 상황 같은데요. 투자한 펀드는 굉장히 규모가 큰 펀드입니다. 여러 프로페셔널들이 무게 있게 투자를 하고, 펀드 매니저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펀드인데, 비트코인 선물로도 투자할 수 있다고 조항에는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면 찜찜한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거대 금융기관들(블랙록, 골드만삭스, 피델리티 이런 데서 들어오는 건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금융세력들이 독차지하게 되면 개미군단들은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물꼬를 터주는 상황이니까 투자자들 입장에선 긍정적일 수 있겠습니다.